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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빈집의 연인들'이 주인공 '은자'와 '팔복'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빈집의 연인들'은 시골마을에서 홀로 살아가는 '은자'와 전국을 떠돌며 빈집을 털던 '팔복'이 뜻밖의 동행을 시작하며 잊고 지냈던 설렘과 자유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드무비다.
영화는 단편 '서리다', '살아나' 등을 연출한 김태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각본과 연출, 편집을 맡았다. 전북 지역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지역의 풍경을 영화 속에 담아냈다.
주연은 영화 '갈매기', '물비늘' 등에 출연한 정애화와 '강변호텔', '철들 무렵' 등의 기주봉이 맡았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연기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봉고차 안에서 처음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논밭을 달리고 꽃을 건네는 장면,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함께 걷는 모습 등이 담겼다. 작품은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을 전북의 풍경과 함께 그려낼 예정이다.
'빈집의 연인들'은 삶의 어느 순간에도 새로운 인연과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_마노엔터테인먼트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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