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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가 개막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큘라'는 400년 동안 한 여인을 향한 사랑을 간직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물 간의 관계와 선택을 중심으로 한 서사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이 어우러져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프로덕션은 4중 턴테이블과 20개의 대형 기둥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장면 전환의 입체감을 살렸다. 고딕 로맨스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한 무대와 의상 디자인도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로 꼽힌다.
드라큘라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이 출연한다. 신성록은 절제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하며, 김준수는 새로운 스타일링과 해석으로 자신만의 드라큘라를 선보인다. 전동석은 특유의 성량과 감성적인 표현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고은성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미나 역은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가 맡았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해석으로 비극적인 사랑과 갈등을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축을 이룬다.
반 헬싱 역에는 강태을과 임정모, 조나단 역에는 진태화와 임현준, 루시 역에는 이예은과 이아름솔, 렌필드 역에는 지원선과 조성린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관객들은 "매 시즌 새로운 감동을 준다", "무대와 배우들의 에너지가 인상적이다", "뮤지컬 입문작으로 손색없는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 중이다.
사진 제공_오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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