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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설립하고 춘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가 지난 7월 14일과 15일 개최한 신규 공연 콘텐츠 쇼케이스 '합케이스'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제작 지원 대상 5개 작품을 선정했다.
'합케이스'는 공연 아이디어를 시장성을 갖춘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규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 '합캠프'와 기획안 고도화 과정인 '합톤랩'을 거쳐 선발된 10개 작품이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과 전문가에게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관객평가단과 전문가가 함께 작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완성도와 대중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전문가 심사와 관객평가단 평가를 합산한 결과 최종 제작 지원 작품으로 ▲문화기획 WOW '밤의 레시피' ▲아코디엠 '멜로디 온 휠' ▲인디어니언 '불의 그림자' ▲웨이브 포지 '법정추리극-침묵의 증거' ▲인형극연구소 인스 '우체국 소년 아말과 빈 침대의 아이들' 등 5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창의성, 무대 구현 가능성, 관객 선호도, 시장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 공연 콘텐츠 고도화 사업인 '합스테이지'를 통해 제작 지원을 받는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1월 공연예술 비즈니스 마켓 '합커밍데이'에서 최종 공연 형태로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틀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예술가들과 작품을 함께 평가해 준 관객평가단, 전문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춘천을 넘어 공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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