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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마지막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조기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톰'의 삶을 따라가며 사랑과 우정,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을 그린다. 대사와 노래 없이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과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루프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연주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2017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후 브라질, 멕시코, 홍콩, 대만,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공연되며 세계적인 피지컬 시어터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초청공연과 2022년 한국 라이선스 초연, 2023년 재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번 시즌은 세종S씨어터로 공연장을 옮겨 보다 높은 몰입감과 공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과 안무는 오리지널 프로덕션 '시어터 리(Theatre Re)'의 기욤 피제가 맡아 국내 배우와 제작진과의 협업을 이어간다.
주인공 '톰' 역에는 박정원, 전성우, 백성현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소피'와 '이자벨라' 역은 김주연과 이정화가 맡았으며, '마이크' 역에는 김시유와 곽다인이 출연한다. '엠마'와 '톰의 엄마' 역은 강은나와 송나영이 더블 캐스팅됐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배우들의 신체 언어와 라이브 음악을 중심으로 기억과 삶의 의미를 그려내는 비언어극이다.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프리뷰 티켓은 7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연극열전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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