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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막바지로 치닫는 ‘MODAFE 2008’, 남은 공연들 놓치지 말자!

 

지난 5월 27일 시작한 ‘MODAFE 2008’이 많은 무용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중이다. 총 12일간의 여정 중 4일간의 일정만 남겨놓은 ‘MODAFE 2008’의 남은 작품들은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보자.(메인_ 안은미&링가무용단의 ‘Mucus & Angels)

‘MODAFE 2008’의 국제공동작업인 한국의 안은미와 스위스의 링가무용단이 함께 만든 작품 ‘Mucus & Angels’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Mucus & Angels’는 두 명의 여성무용수가 60분에 걸쳐 보여주는 각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서로에게 보이고 나누는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 역시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 김남진의 ‘Story of B’


6월 5일 오후 6시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국내초청 세 작품(김남진, 방현혜, 홍동표)이 동시에 공연된다. 그 중 김남진의 ‘Story of B’는 두 명의 무용수가 힘없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삶의 고통을 다채로운 언어와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2006년 아르코 대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이번에는 소극장에서의 더욱 흡입력 있는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 방현혜의 ‘생각하는 눈’


방현혜의 ‘생각하는 눈’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존재와 비존재를 놓고 감각의 속도를 질주하는 인간의 시각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피카소의 ‘해변을 달리는 두 여인’에서 이번 작품 ‘생각하는 눈’의 영감을 얻은 방현혜는 그림 속 이미지에서와 같이 가시적 실체에만 집중해서는 보이지 않는 진실의 깊이를 찾고자 한다.

▲ 홍동표의 ‘On the defensive’


‘On the defensive’를 안무한 홍동표는 작품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뒤엉키는 동시에 융화되면서 진정 스스로를 방어하는 벽을 만든다고 말한다. 홍동표의 작품 ‘On the defensive’에서 관객은 안무자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무용수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국제레지던스 ‘소리의 이미지’


‘MODAFE 2008’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5개국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국제 레지던스 작품 ‘소리의 이미지’이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각 국의 아티스트들에게 예술교류 환경을 제공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도록 운영되었다. 한국의 김성용을 필두로 한국, 일본, 프랑스, 필리핀, 싱가포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작품 ‘소리의 이미지’는 ‘결합’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형상화를 무대 위해 실현화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소리의 이미지’는 ‘MODAFE 2008’의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오후 6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공연된다.

‘MODAFE 2008’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제인 ‘MODAFE 2008’이 전하는 자유로운 몸의 움직임과 표현의 자유를 놓치지 말고 끝까지 주목해보자. ‘MODAFE 2008’은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편집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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