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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로맨스 '트루먼의 사랑', 보도스틸 12종 공개'트루먼 쇼' 모티브로 현실과 사랑, 정체성 그린 작품

영화 '트루먼의 사랑'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작품의 분위기와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소개했다.

'트루먼의 사랑'은 자신이 영화 '트루먼 쇼'의 주인공처럼 거짓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는 인물들의 사랑과 정체성을 그린 SF 로맨스다. 영화는 세상이 멈추는 이상 현상을 목격한 속기사 지연이 또 다른 '트루먼'들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에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패스트푸드 지점장 현식,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경찰 문성, 트루먼들을 모아 비밀스러운 모임을 이끄는 희선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자신을 불완전한 세계 속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며 세상의 바깥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는 '사랑의 시작', '삼각관계', '이별 후' 등 세 개의 챕터로 구성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을 서로 다른 시점에서 풀어낸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지연과 현식의 첫 만남을 비롯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세계의 이상을 감지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터널 끝 빛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은 현실 너머의 세계를 향한 여정을 암시하며 작품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전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문성과 희선의 대립과 긴장감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랑과 구원을 매개로 얽히는 인물들의 관계가 영화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트루먼의 사랑'은 김덕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유람, 이주우, 김신비, 강진아가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_뜨로리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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