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캣츠’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프레스콜에서는 ‘캣츠’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팀의 공연이 끝난 후 한국 공연 전 캐스트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국 공연 캐스트는 가수 옥주현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출신의 정주영, 유회웅, 오페라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는 강연종 등 다양한 분야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안무, 아름다운 노래로 27년간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캣츠’는 8월 3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을 마친후 9월 19일부터 한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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