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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2026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엄마랑 아기랑' 개최해외 4개국 우수 공연과 함께 영유아의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 선사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소극장과 컨벤션홀, 갤러리 등에서 '2026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엄마랑 아기랑'을 개최한다.

'엄마랑 아기랑'은 0~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영유아 맞춤형 공연예술 축제다.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중심의 문화활동을 활성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일본, 벨기에, 체코, 리투아니아 등 해외 영유아 전문 공연단체를 초청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우수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GPAM(경기공연예술미팅)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영유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도 추진한다.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초청작 4편을 총 16회 공연한다. 작품별 권장 연령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일본 무수비좌의 'Picnic'은 개구리와 나비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인형극이다. 벨기에 Klankennest의 'BIMBAM Pärt'는 음악과 시각예술을 결합해 영유아가 리듬과 움직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체코 DAMÚZA의 'Me, You and That'은 인형극과 오브제극, 움직임, 음악을 결합한 비언어극으로 상상력과 소통을 주제로 한다. 리투아니아 Dansema Dance Theatre의 'Small Clock'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의 흐름과 움직임을 표현하며 아이들이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공연과 함께 '친환경 종이 놀이터' 전시도 운영한다. 재활용 가능한 종이박스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으로 영유아가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워크숍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영유아 공연예술의 기반을 확대하고, 경기도 공연장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역 문화 확산과 생애주기별 문화복지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영유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는 생애 첫 공연의 소중한 추억이 되고, 부모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경기아트센터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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