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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 야외 행사 ‘창창 昌唱 STAGE’ 참가자 모집판소리 소리꾼·고수 유망주 공개 모집

국립극장과 국립극장진흥재단은 2026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 야외 프로그램인 '창창 스테이지(昌唱 STAGE)'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극 중심 세계음악극축제'는 국내외 음악극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음악극의 흐름을 조망하는 축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는 9월 3일부터 26일까지 '뮤직 드라마 오디세이(Music Drama Odyssey)'를 주제로 개최되며, 태국과 중국 등 해외 초청작을 비롯해 국내 음악극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창창 스테이지'는 창극의 음악적 기반인 판소리 분야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관객과 만나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성할 창(昌)'과 '노래 창(唱)'을 결합한 이름으로, 미래를 이끌 소리꾼과 고수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국립극장 시계탑 앞 야외 가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소리꾼과 지정 고수가 판소리 눈대목을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이며, 9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등 총 6회에 걸쳐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집은 소리꾼과 지정 고수 두 부문으로 나뉜다. 소리꾼 부문은 판소리를 전공하는 만 16세 이상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지정 고수 부문은 만 34세 이하 국악 타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소리꾼의 경우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자유곡 눈대목을 5~15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정 고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자유곡 10분 이내 반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출연진을 선발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국립극장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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