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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제4회 정기연주회 ‘HARMONY’ 개최음원으로 기록한 감동, 무대 위에서 다시 울리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운영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정규 앨범 'HARMONY'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는 제4회 정기연주회 'HARMON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 'HARMONY'의 수록곡과 클래식 명곡, 한국 가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음원에서는 전달하기 어려웠던 연주자들의 호흡과 현장감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을 비롯해 테너 신형섭, 바리톤 김봉중, 피아니스트 김경석이 출연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에 새롭게 합류한 바리톤 김봉중은 이번 공연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임효선이 스페셜 게스트와 반주자로 함께한다.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사회와 해설을 맡아 작품과 연주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해 이탈리아 가곡 'Non ti scordar di me', 한국 가곡 '뱃노래'와 '꽃피는 날',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에르빈 슐호프의 'Suite No. 3 for Piano Left Hand'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이 함께하는 'Amazing Grace'로 마무리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 단원들은 현재 지샘병원장애인예술단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툴뮤직은 지난 15년간 장애 음악인과 함께 공연과 음반 제작,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장애인음악콩쿠르와 장애인뮤직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중증장애음악인 위탁운영 플랫폼 '아넥트'를 통해 장애 음악인의 채용과 근태 관리, 연습 활동, 예술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정규 앨범 'HARMONY'를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장애 음악인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 'HARMONY'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 연세와 7월 30일 오후 7시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톨뮤직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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