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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설립하고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운영하는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는 2026 공연 콘텐츠 연구·개발 프로그램 '합톤랩'에서 발굴된 10개 작품의 쇼케이스 '합케이스'를 함께 평가할 관객평가단을 모집한다.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는 공연 콘텐츠가 아이디어 단계에서 시장성 있는 작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연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 '합캠프'를 시작으로 기획안 고도화 과정인 '합톤랩'을 거쳐, 오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쇼케이스 '합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이상한댄스컴퍼니 '항해-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아르스웨이 'I의 방' △인버티드 스페이스 '아키언 네트워크: 태초의 연결망' △극단02 '이머시브 머더미스터리 더 시크릿 나잇' △인형극연구소 인스 '우체국 소년 아말과 빈 침대의 아이들' △인디어니언 '불의 그림자' △안예지 '오늘은 제 장례식입니다' △아코디엠 '멜로디 온 휠' △문화기획 WOW '밤의 레시피' △웨이브 포지 '법정 추리극 침묵의 증거' 등 총 10개 작품이 공개된다.
관객평가단은 전문가 심사위원과 함께 작품 시연을 관람한 뒤 현장 평가에 참여한다. 전문가 심사와 관객평가단 평가를 종합해 하반기 공연 콘텐츠 고도화 및 제작 지원을 받을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고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쇼케이스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다. 다양한 관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관객평가단에게는 쇼케이스 무료 관람 기회와 예술가와의 만남, 소정의 평가비가 제공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정된 5개 팀은 하반기 공연 콘텐츠 고도화 및 제작 지원을 받은 뒤 오는 11월 열리는 '합커밍데이'에서 최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합케이스는 예술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공연 콘텐츠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자, 관객의 선택을 통해 작품의 시장성과 가능성을 검증하는 무대"라며 "춘천에서 탄생할 새로운 공연 콘텐츠의 첫 관객이 되어 함께 평가해 주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객평가단 모집과 '합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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