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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 4년만에 선보이는 경기 12잡가 완창, 열흘한옥’8월 개최이희문의 잡가잡담

소리꾼 이희문이 오는 8월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 한옥에 머물며 전통과 일상을 연결하는 '열흘한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열흘한옥'은 이희문이 2022년 선보인 경기12잡가 완창 프로젝트 '한달한옥'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한 달간 한옥에 머물며 공간과 일상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던 그는 이번에도 약 2주간 한옥에서 생활하며 그 경험을 공연과 강연으로 관객들과 나눈다. 공연장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한옥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얻은 사유와 영감을 예술로 풀어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이희문의 경기12잡가 완창 공연과 특별 강연 'Inspiration Talk – 오래된 것을 오늘의 것으로'로 구성된다.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경기민요의 정수로 꼽히는 12잡가 전곡을 완창한다. 공연 중간에는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 예술관 등을 관객들과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일반 공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8월 18일과 25일에는 특별 강연 'Inspiration Talk – 오래된 것을 오늘의 것으로'가 열린다. 18일에는 건축가 정이삭, 25일에는 패션 아트디렉터 서영희가 참여해 전통 건축과 디자인, 패션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방식과 창작의 가능성에 대해 이희문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계승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주관한다. 한옥 공간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공연과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일부터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제공_이원아트팩토리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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