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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지난 6월 30일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시를 은평에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전시 기획·운영, 인적·실무 교류, 시설 및 자료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25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서세옥, 신영상, 유근택, 윤중식, 정하경, 조문자 등 성북을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 6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성북에서 형성된 예술적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을 동시대적 시각에서 조명하며, 인간과 자연, 일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은평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수 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양 기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_은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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