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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국가유산진흥원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 제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계기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공연 기획과 운영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특별 공연 '굿GOOD보러가자 부산'의 공동 제작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유산위원회 참가국 대표단과 국내외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공연의 시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으로 장식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왕실 제례 음악과 춤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전통예술로,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국립부산국악원 이정엽 원장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전통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_국립부산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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