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지샘터 올림픽공원 도서관, 2026년 ‘도서관 지혜학교’ 운영그림, 음악과 영화로 독일 문학 읽기

올림픽공원 지샘터 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선정…융합형 인문학 강좌 운영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운영하는 지샘터 올림픽공원 도서관이 '2026년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융합형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그림, 음악과 영화로 독일 문학 읽기'를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박미리 교수가 진행하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문학을 중심으로 회화와 음악, 영화를 함께 살펴보는 융합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세 개의 주제로 나뉜다. 1~6회차에서는 모네, 마네, 다빈치, 칸딘스키 등 서양 미술 거장의 작품과 릴케, 트라클 등 독일어권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시각예술과 문학의 접점을 탐구한다.

7회차에서는 바흐의 푸가와 파울 첼란의 시 '죽음의 푸가'를 함께 살펴보며 음악과 문학이 만들어내는 예술적 울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8~12회차에서는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과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을 읽고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와 비교·분석하며 문학과 영화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색한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샘터 올림픽공원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강의와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학습을 위한 교재도 미리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명 내외이며, 8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가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지샘터 올림픽공원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샘터 올림픽공원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올림픽공원과 미사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을 비롯해 스포츠·문화시설의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제공_한국체육산업개발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