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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이 가족공연 '귀곡산장' 개최전통국악과 한국형 호러가 만난 오싹하고 유쾌한 무대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7월 24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선호러극장 : 귀신썰전 콘서트 '귀곡산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과 가족 관객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 국악 연주와 호러 스토리텔링, 영상 연출을 결합한 창작 공연으로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귀곡산장'은 무서운 할머니가 관객들을 산속 산장으로 초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 전통 설화와 세계 괴담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국악 라이브 연주와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공포와 웃음,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음산한 국악기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팔척귀신'을 비롯해 전래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잔혹동화 '신데렐라',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한국형 '도깨비', 아랑 설화를 모티브로 한 '처녀귀신' 등 다양한 귀신 설화와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대금, 태평소, 해금, 아쟁, 가야금, 타악, 건반 등 다양한 국악기의 라이브 연주를 기반으로 영상과 그림자 연출, 음향효과를 더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귀신들이 펼치는 신명 나는 파티가 이어지며 오싹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공연을 제작한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해금, 타악기, 건반, 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창작국악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인 '귀곡산장'은 2014년 초연 이후 전국 공연장을 순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악과 한국형 호러가 결합한 이색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곡산장'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3인 이상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가족 할인 특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평택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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