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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공연 11만 관객 돌파10주년 기념 공연 전 캐스트가 참여한 스튜디오 OST 앨범 발매 예고

뮤지컬 '팬레터'가 지난 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10주년 기념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6년 초연된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 이상 등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팩션 뮤지컬이다.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팬레터'는 지난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은 물론 영국 런던 쇼케이스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K-뮤지컬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이후 대학로 앵콜 공연까지 약 6개월간 이어졌으며, 총 유료 관객 1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약 5만7000명의 유료 관객을 기록했으며, 이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앵콜 공연 역시 약 5만4000명의 유료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팬레터'는 2016년 초연 이후 국내 누적 관객 수 26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10주년 시즌은 국내 관객뿐 아니라 해외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무대였다. 전 회차 중국어·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전체 유료 관객의 10% 이상이 외국인 관객으로 집계됐으며,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팬들이 한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으며 공연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한 팝업존 '명일일보 편집실' 역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공연 속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은 작품의 여운을 더욱 깊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제작사 라이브㈜는 공연 종료를 앞두고 '10주년 10만 관객 감사 편지'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0주년 기념 스튜디오 OST 앨범 발매 소식을 예고해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팬레터'는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작품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한 '팬레터'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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