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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 2026)’가 오는 6월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불교신문과 BBS대구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 불교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내 대표 불교문화 행사로,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에서 열린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공 뽑기’와 ‘공 수거’ 이벤트가 대구에서도 이어져 관람객들이 불교적 메시지와 행운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좋아하는 불교박람회’를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반려동물 콘텐츠를 선보이는 ‘견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며, 생명 존중과 자비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다. 사전 등록은 시작 한 달여 만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행사 역시 사전 등록자 2만 명, 방문객 7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행사장 내 ‘행운의 전당’에서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대구FC 선수, 염경엽 감독, DJ 소다, 래퍼 우원재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메시지가 담긴 ‘행운공’ 전시가 진행된다. 여기에 대구·경북 지역 스님들의 메시지가 더해져 불교적 가치와 대중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불박 코인’을 활용해 공을 뽑고 그 안에 담긴 문구를 통해 불교적 가르침과 행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자신의 서원을 공에 담아 봉안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개인의 바람을 공동체적 메시지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전통 불교문화 상품전, 불교 예술전, 사찰음식 및 웰빙 식문화 전시가 운영되며, 명상·힐링 프로그램과 법문,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스님들이 참여하는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불교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서울에서 이어진 체험형 콘텐츠를 대구에서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켰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불교의 자비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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