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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고 살아가는 모든 ‘영희’들에게 영광을, ’영희 페스티벌’개최음악·문학·영화·코미디·토크까지 아우르는 동시대 여성 아티스트들의 복합 문화예술 페스티벌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과 음악 에이전시 유어썸머(대표 이소영)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하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 '영희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픈한 '영희 페스티벌' 블라인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출연진과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전부터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면서 첫 개최를 앞둔 축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영희 페스티벌'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인 오지은이 기획자로 참여한 복합 문화예술 축제다. 1997년 미국에서 시작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심 음악 축제 '릴리스 페어(Lilith Fair)'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음악 공연을 비롯해 책과 영화, 전시, 토크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명인 '영희'는 한국 교과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여성 이름에서 착안했다. 동시에 '영광과 기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자 '榮喜'의 뜻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창작해 온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오지은 기획자는 "'영희 페스티벌'은 이름 없는 누군가가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살아가고 창작해온 모든 '영희'들에게 영광과 기쁨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관객들이 다양한 창작자의 세계를 만나고 서로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마포아트센터 공연장과 갤러리에서는 음악 공연과 토크콘서트,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F&B와 출판사 부스가 운영돼 공연과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축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영희 페스티벌'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_마포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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