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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지난 26일과 27일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관객 맞이에 나섰다.
2024년 한국 초연 당시 깊은 공감과 진한 울림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디어 에반 핸슨'은 더욱 깊어진 해석과 완성도로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회원 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NOL티켓, 예스24, 클립서비스, 메타클럽(APP)을 통해 진행됐다. 예매 가능 회차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공연이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소년 에반 핸슨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외로움과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SNS 시대의 단절과 연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품은 제71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극본상 등 6관왕을 차지했으며 그래미 어워즈와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국내 초연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이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 시즌은 국내 창작진의 해석을 바탕으로 한 논레플리카(Non-Replica) 프로덕션으로 제작돼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섬세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에반 핸슨' 역에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에반의 어머니 '하이디 핸슨' 역은 김선영과 신영숙이 맡는다. '코너 머피' 역에는 조민호와 김수호, '조이 머피' 역에는 강지혜와 장민제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장현성, 정동근, 안시하, 임민영, 김강진, 윤현선, 강은세, 염희진 등이 무대에 올라 탄탄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특히 세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에반 핸슨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박강현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풍부한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며, 임규형은 초연 당시 '에반 핸슨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나현우는 경연 프로그램 '더블캐스팅'에서 'Waving Through a Window' 무대로 화제를 모은 이후 처음으로 에반 핸슨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 공개 이후 공식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 배우들의 연기로 눈물 흘릴 준비가 됐다", "작품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받았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닮아 있는 작품" 등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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