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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 ‘2026 꿈의 극단 안산’을 통해 교육연극 기반의 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산형 청소년 교육연극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선다.
‘꿈의 극단 안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2026년에도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사업을 이어가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연극 전문가 참여… 지역 특성 반영한 모델 개발
올해 사업은 오혜진 예술감독(예술로 그대로 대표)을 중심으로 김병주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고주영 연극연습프로젝트 대표, 김경선, 한형민, 정희원 등 교육연극 및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 6인이 함께한다.
이들은 교육 운영뿐 아니라 안산의 지역성과 청소년들의 삶을 반영한 ‘안산형 청소년 교육연극 모델’ 개발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지역 기반 청소년 예술교육 사례로 축적되며, 2029년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의 극단 안산’은 교육연극(Drama in Education, DIE)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과 경험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는 과정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간’을 주제로 자신의 내면과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삶의 공간을 탐구하며 자기 표현과 공감, 협업의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는 총 45명의 안산시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7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단원들은 현재 매주 토요일 교육연극 기반 창작 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청소년 창작극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꿈의 극단 안산’ 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_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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