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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oCACA아트페스티벌’ 6월 8일 개막전국 문예회관・예술단체 부산 영화의전당서 총집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소홍삼, 이하 KoCACA)가 주최하고 KoCACA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부산’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Together in ARTS’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유통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아트마켓형 축제다.

행사 첫날인 6월 8일에는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축하공연으로는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리렁 시리렁: 제비노정기’가 무대에 오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제작 공연으로, 양정웅 연출과 이날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8일과 9일에는 KoCACA 부스전시와 쇼케이스가 운영되며, 9일에는 레퍼토리 피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oCACA 부스에는 예술단체와 공연 장비업체, 유관기관 등 270여 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공연 콘텐츠를 공유하고 현장 상담과 네트워킹을 이어간다.

쇼케이스에서는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다원 분야의 공연 하이라이트 무대 10편이 소개된다. 또한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문예회관 우수공연 콘텐츠 4편도 함께 선보인다.

레퍼토리 피칭에서는 예술단체와 기획사가 문예회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작품과 협업 방안을 소개하며 공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예술계 주요 현안을 조망하는 KoCACA 포럼과 문화예술 종사자 간 교류를 위한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기후위기 시대, 공연장의 전환: 그린 씨어터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 탄소중립 시대 공연예술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공연장 운영 사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연예술 현장의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6월 10일에는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문예회관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역별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과 공연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기획 프로그램 ‘힐링 인문학 콘서트’는 6월 9일 밤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를 테마로 공연과 인문학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공감과 교류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KoCACA 소홍삼 회장은 “문예회관과 예술단체는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공동체”라며 “KoCACA 아트페스티벌에서 만들어지는 대화와 연결이 새로운 협업과 유통 네트워크로 이어져 공연예술 현장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부산’의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는 KoCAC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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