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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미셸 앙리: 위대한 컬러리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전으로, 프랑스 구상회화의 거장 미셸 앙리의 작품 세계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앞서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진행된 릴레이 전시에서 7개월간 총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전시의 열기를 부산에서 이어가는 자리다. 서울 전시에서 입증된 미셸 앙리의 높은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부산 전시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타계 10주기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서울 전시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작품들이 최초로 전시돼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기존 대표작과 함께 새롭게 공개되는 작품들을 통해 미셸 앙리가 평생 탐구해 온 유럽의 풍경과 꽃의 생명력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미셸 앙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빛과 색채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표현한 화가로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 속 꽃병과 창밖 풍경은 단순한 정물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는 생명력을 담아낸다.
이번 부산 전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의 핵심 가치인 ‘창의와 연대’의 정신을 미셸 앙리의 예술 세계를 통해 조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관람객들은 미공개 작품과 함께 작품 전반에 흐르는 긍정의 에너지와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 전시를 기다려온 관람객들을 위해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1차 얼리버드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카카오톡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제공_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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