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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피스 시리즈 Ⅲ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공연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자 윤한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데니스 코츠킨과 만나다

오는 12일(금)과 13일(토),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윤한결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Denis Kozhukhin)이 함께해 브람스와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윤한결은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 마에스트로다. 2023년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Karajan Young Conductors Award)을 수상했고, 한국인 최초로 네메 예르비상(Neeme Järvi Prize)을 받으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부 협연자로 나서는 데니스 코츠킨은 2010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다. 이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음색, 뛰어난 해석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1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젊은 브람스의 치열한 내면과 거대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데니스 코츠킨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희망의 교향곡’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성과 인간 의지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잔잔하게 시작해 압도적인 피날레로 이어지는 극적인 전개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젊은 지휘자의 대담한 해석과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연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앙상블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수원 경기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사진 제공_경기아트센터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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