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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2026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단을 포함한 10개 문화다양성 관련 지역기관·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참여형 공동 프로그램 ‘다양한 얼굴, 하나의 우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얼굴을 그려 조형물에 부착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주시민방송은 ‘문화다양성 라디오’를, 유니버설문화원은 동남·남아시아 악기와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 믹스테이프’를 진행한다.
또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두볼로 시작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금 여기!’, ㈜어둠속의 빛의 ‘어둠 속 이야기 – 암흑체험’, 광주독립영화관의 ‘Mo’ Better Cinema, Mo’ Better Life'모 베터 시네마, 모 베터 라이프'’, 광주북구가족센터의 ‘지구촌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연구조사과'과 협력해 아시아 전통 복식과 악기 체험, 인도네시아 바틱 체험도 진행된다. 광주이주여성연합회는 헤나와 전통놀이 체험, 아시아 전통의상 포토존을 운영한다. 인권지기 활짝은 모두를 위한 화장실 체험과 혐오·차별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광주시민의 날과 광주 세계인의 날 행사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서는 키다리 피에로의 풍선아트와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재단은 ESG 실천의 일환으로 현수막과 종이 리플렛 대신 웹포스터와 카드뉴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 정보는 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제공되며, 행사 당일에는 수어통역사도 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_광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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