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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공연 소식과 함께 전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명작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국 초연 소식과 함께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하며, 톰 슐만'Tom Schulman'의 원작 극본을 기반으로 한 정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원작자가 집필한 연극 대본을 사용해 영화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연극 특유의 현장감과 호흡을 더했다.
작품은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존 키팅’과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대사를 중심으로 진정한 교육의 가치와 삶의 태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학생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성인들에게는 잊고 지낸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무대화된다.
배경은 1959년 미국의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다.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찰스 키팅’이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의 꿈을 가진 ‘닐 페리’와 내성적인 학생 ‘토드 앤더슨’ 등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도 담아낸다.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된 ‘죽은 시인의 사회’는 2년 연속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35만 명을 기록했다. 또 ‘제35회 몰리에르상’에서 작품상과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6건 후보에 올랐다.
이번 한국 초연에는 베테랑 배우와 신예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영어 교사 ‘존 찰스 키팅’ 역에는 차인표와 오만석, 연정훈이 출연한다. 차인표는 이번 작품으로 첫 정식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오만석은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온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연정훈 역시 이번 작품으로 첫 무대 연기에 나선다.
아버지의 통제 속에서도 배우의 꿈을 키우는 우등생 ‘닐 페리’ 역에는 김락현과 이재환, 강찬희'SF9'가 캐스팅됐다. 김락현은 연극 '이기동 체육관' 등에 출연했으며, 이재환은 그룹 빅스 활동과 함께 뮤지컬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해왔다. 강찬희는 그룹 SF9 활동과 함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동해왔다.
내성적인 학생 ‘토드 앤더슨’ 역은 김태균과 문성현이 맡는다. ‘녹스 오버스트리트’ 역에는 임지섭과 김주민이 출연한다. 또 ‘찰리 달튼’ 역에는 강준규와 이탁수, ‘리처드 카메론’ 역에는 김재민과 시우, ‘스티븐 믹스’ 역에는 하성훈과 전유호가 캐스팅됐다.
연출은 연극 '서편제', '베르테르', '남자충동' 등을 선보인 조광화 연출이 맡았다. 음악감독은 이동준, 의상디자이너는 고태용이 참여한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프리뷰 공연은 7월 18일과 19일 진행되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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