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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전석 매진 이어가는 미니어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공연미니어처 형식과 기획력으로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공공 오페라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시니의 대표 희극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17일과 18일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만능 재주꾼 피가로의 기지와 알마비바 백작,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가 다양한 변장과 소동 속에서 펼쳐지는 작품이다. 빠른 전개와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희극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오는 17일 공연에는 국립오페라단 ‘윌리엄 텔’ 국내 초연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종표가 피가로 역을 맡고, 이탈리아 Città di Magenta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김신혜가 로지나 역으로 출연한다. BBC ‘Cardiff Singer of the World’ 파이널리스트 테너 정제윤은 알마비바 백작 역을, 바리톤 장성일은 바르톨로 역을 맡는다.

18일 공연에서는 Giulietta Simionato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김성결이 피가로 역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양두름이 로지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테너 원유대가 알마비바 백작 역을, 바리톤 김경천이 바르톨로 역을 맡아 또 다른 캐스트 조합을 선보인다.

연출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2024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에서 연출가상을 수상한 김숙영 연출가가 맡았다. 예술감독 신선섭을 중심으로 음악코치 김소강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하며, 지휘자 정헌이 이끄는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13인 규모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성동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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