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세 공간서 전시·공연 동시 개막장애인의 날 맞아 전시·공연 잇따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대학로 이음센터,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에서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세 공간에서 진행되며, 장애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사전, 기획전, 공연이 이어지며 장애예술을 여러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음센터에서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1세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의 삶과 작업을 조망하는 아카이브형 전시로, 38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장애예술의 흐름을 소개한다. 기록과 사료를 통해 장애예술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의 기술 : 기꺼이 기어이 기대어’는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두미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을 개인의 성취를 넘어 관계와 협력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창작이 확장되는 과정을 탐색한다. 김진우, 둥지, 라움콘 등 6개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설치, 퍼포먼스,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의 콘서트 : 같이, 봄’이 열린다. 국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장애예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다. 가야금 연주자 선영숙, 피아노 병창 최준, 소리꾼 허정, 사물놀이 땀띠, 드림온 무용단, 경기민요 이지원,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을 통해 장애예술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거의 기록부터 현재의 창작까지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예술을 더 많은 관객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로 이음센터,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_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