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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일상에 설렘을 더하는 공연장’ 슬로건 아래 첫 시즌제 프로그램 전격 공개클래식·발레·대중음악·어린이 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즌제 기획공연 선보여

대한민국 무용계의 대표적인 신인 등용문인 ‘제63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주최·주관: (사)대한무용협회)가 지난 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마무리됐다.

1962년 신인예술상 무용 부문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63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5개 부문에 총 197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97명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1세대 무용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상을 운영하고 있다. 부문별 최고 득점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다음과 같은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주요 콩쿠르 예선 면제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현대무용과 발레 부문 주요 수상자는 ‘2026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2026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국내 예선 면제 혜택을 받는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한국창작무용 부문 박준섭이 수상했다. 그는 작품 ‘처용의 미소, 달 아래 서리우니’로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상 ‘한영숙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한영숙상’은 故 한영숙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공연 및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협회는 신진 무용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무용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신진 무용가들이 향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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