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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달 장애 예술인 주역 전막 오페라 '달팽이들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따듯한 감동을 전할 배리어프리 오페라 무료 공연 개최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배리어프리 기획공연 ‘달팽이들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 예술인이 주역으로 참여하는 전막 오페라 형식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춘 공연으로 기획됐다. 마음소리예술단과 제이에스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작품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바탕으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표현 방식에 맞게 재구성됐다. 주인공 ‘수잔나’를 시각장애인으로 설정해 이야기를 변형했다. 스토리 구조를 간결하게 다듬고 해설을 더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에서는 ‘나리께서 춤추시길 원하신다면’, ‘사랑의 괴로움 아는 그대들’ 등 주요 아리아와 중창이 약 70분간 이어진다. 피가로 역에는 주대범, 이태건이, 수잔나 역에는 정유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_마포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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