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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꾼들의 놀 궁리 - 허튼굿’ 전석 매진 성료자연음향 극장에서 되살아난 ‘판’, 관객과 함께 놀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동기획 ‘돈화문커넥트’ 사업으로 선보인 ‘꾼들의 놀 궁리 - 허튼굿’이 지난 3월 1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허튼굿’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희자들의 호흡과 현장 흐름에 따라 구성되는 즉흥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진옥섭(연출·사회)을 중심으로 이광수, 강은일, 김광석, 최선배, 김녕만, 장사익 등이 참여했다. 설장구, 사물놀이, 민속음악 등이 이어지는 동안 관객은 박수와 추임새로 호응하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돈화문커넥트’는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극장이 제작·운영을 지원하는 공동기획 사업이다. 예술가는 기획과 연출을 주도하고, 극장은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이어져 온 연희 형식을 극장 무대로 옮긴 사례로, 전통공연의 현재적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16년 개관한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이 결합된 공간에서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_서울돈화문국악당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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