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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대세 뮤지컬 '킹키부츠' 서울 공연 성료장르 넘어 시대의 문화 아이콘 등극, 탄탄한 팬덤에 신규 관객 화력 더해

뮤지컬 ‘킹키부츠’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작품 특유의 따뜻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층을 확보했고, 그 열기는 광주·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앙코르 투어로 확장된다.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작품인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한 구두 공장이 위기를 극복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중독성 강한 넘버와 화려한 안무, 개성 넘치는 의상, 그리고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서사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를 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11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이번 시즌은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경험을 선사했다. 작품의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덕 열풍’을 이끌었고, 10주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약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갔다.

배우들의 활약 역시 공연의 중심이었다. ‘찰리’ 역의 김호영과 신재범은 캐릭터의 성장과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었고, ‘롤라’ 역의 강홍석과 서경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뉴 캐스트로 합류한 이재환과 백형훈 역시 각자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로렌’ 역의 한재아와 허윤슬, ‘돈’ 역의 배우들, 그리고 ‘엔젤’ 군무 팀까지 모든 출연진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내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커튼콜 ‘Raise You Up’에서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장면이 연출돼 공연의 열기를 극대화했다.

뜨거운 성원 속에 서울 공연을 마친 ‘킹키부츠’는 오는 4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앙코르 투어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_오픈리뷰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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