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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X 크라운제과 연극 '삼매경' 개최접근성 회차 모든 관객에게 점자 과자 ‘롱스 레몬’ 선물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 연극 ‘삼매경’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접근성 회차에서 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점자 과자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라운제과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제품명과 소비기한, 메시지가 점자로 표기된 초코케이크 ‘롱스 레몬’을 티켓 1매당 1케이스씩 제공한다.

국립극단은 소외 없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관람 장벽 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접근성 공연을 운영해 왔다. ‘로드킬 인 더 씨어터’에서는 모든 회차에 한글자막,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을 도입해 전회차 접근성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장애인 관객뿐 아니라 노인, 어린이 등 다양한 관람 약자를 고려해 관람 환경 개선을 확대해 왔다.

2023년에는 ‘당신에게 닿는 길’ 공연에서 자막 안경을 도입해 청각장애인과 빠른 대사 이해가 어려운 관객의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2024년에는 ‘열린 객석’을 도입해 감각 자극에 민감한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중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하다. 관객의 움직임이나 소리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했다. 또한 객석 조명과 음향을 조정하고 개인 물품 소지를 허용하는 등 관람 환경을 유연하게 운영했다.

이 외에도 국립극단은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무대모형 터치투어, 이동 지원, 점자 전단 제공, 사전 대본 열람, 휴게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접근성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장애인 관객 비율도 증가했다. 전체 관객 대비 장애인 관객 비율은 2019~2020년 약 0.5% 수준에서 최근 5년 평균 약 0.85%로 늘어났다.

연극 ‘삼매경’은 접근성 회차에서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이동 지원, 무대모형 터치투어 등을 운영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관람권을 제시하면 점자 과자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_국립극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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