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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오는 20일 개최 확정대상 '정윤석 감독' 등 8개 부문 수상작·자 발표

한국예술영화관협회(이하 한예협)가 주최하고 전국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하는 ‘제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가 오는 20일 개최를 확정하고, 대상 등 총 8개 부문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예협 어워드는 20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전국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영화인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상, 작품상(국내·해외), 감독상, 배우상, 배급홍보상, 프렌즈상 등 7개 부문과 관객 투표로 선정되는 관객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이 시상된다.

올해 대상은 정윤석 감독이 수상했다. 한예협 측은 “카메라를 들고 사회의 가장 낮고 험한 현장까지 기꺼이 들어간 창작자의 용기와 헌신에 대한 경의”라며 “독립영화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한 그의 작업이 한국 독립영화계의 미래를 위한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작품상 부문에서는 국내 작품상에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해외 작품상에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이 선정됐다.

‘3학년 2학기’는 청소년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현실감 있는 서사와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저 사고였을 뿐’은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통해 관객에게 사유의 확장을 경험하게 한 작품으로, 상영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긴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감독상은 윤가은 감독(‘세계의 주인’), 배우상은 서수빈(‘세계의 주인’)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관객상이 포함된 최종 수상 결과는 어워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는 내일 20일 오후 6시 30분, 복합문화공간 에무 팡타개라지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_한국예술영화관협회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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