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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D-30 성공기원 공연 'ARE YOU READY?' 개최오늘 17일(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개최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극장에서 ‘2026 세종 콘서트 시리즈 I – CHANGMO : THE EMPEROR(창모 : 더 엠퍼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극장의 상징성과 웅장함을 힙합의 에너지와 결합해 관객 경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대형 무대 연출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구조로 설계하고, 대중음악의 동시대적 감각을 기존과 다른 스케일과 형식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3,000석 규모의 대극장에서 울려 퍼지는 창모의 강렬한 랩과 음악 세계는 기존 관객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젊은 관객층에게는 세종문화회관을 동시대 예술과 호흡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면 어떤 장면이 연출될까. 이번 공연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랩 공연은 일반적으로 소극장이나 클럽 중심의 밀도 높은 무대에서 소비돼 왔다. 호흡은 가깝고 에너지는 직선적이다. 그러나 이번 무대는 이러한 공식을 뒤집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라는 압도적인 공간에서 창모의 랩이 울려 퍼지는 장면을 통해 공간이 음악을 어떻게 확장시키는지, 관객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대중 가수의 콘서트를 대극장 무대에 올리는 기획이 아니다.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무대 연출을 결합해 아티스트의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구조로 설계한 공연이다. 대중음악이 지닌 동시대적 감각이 대극장의 공간성과 결합하며 이전과는 다른 스케일과 밀도를 만들어낸다.

안호상 사장은 “‘세종 콘서트 시리즈 I – CHANGMO : THE EMPEROR’는 대중음악을 대극장 무대에 올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창모의 음악 세계를 공연예술의 구조 안에서 완성도 있게 구현하려는 작업”이라며 “공공 극장이 지닌 예술적 수용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무대이자 제작극장으로서 세종문화회관이 동시대 예술을 능동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EMPEROR석(1열, 36석 한정) 143,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88,000원이며 3월 16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한 소년, 오늘의 힙합 아티스트 창모로

공연명 ‘THE EMPEROR(황제)’는 창모가 이번 공연을 구상하는 출발점이 된 상징적 키워드이자 창작의 원천이다. 총 4개 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창모 음악 세계의 서사를 구조적으로 담아낸다.

첫 번째 장 ‘THE DREAM’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THE EMPEROR)’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두 번째 장 ‘THE VOICE’에서는 창모의 대표곡들을 라이브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세 번째 장 ‘THE EMPEROR’는 앞선 두 장의 흐름을 결합해 공연의 중심을 이루며, 마지막 장 ‘FINALE’에서는 비트와 랩, 반복과 변주를 통해 현재 래퍼 창모가 추구하는 음악 세계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곡에는 서울시합창단이 참여해 대극장에서만 구현 가능한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MAESTRO’를 비롯한 창모의 대표곡과 신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창모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의 흐름 속에 담아낸다.

무대 연출 역시 대극장 규모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다. 과도한 장식 대신 공간의 깊이와 구조를 활용해 힙합의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확장하고,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반주가 아닌 또 하나의 주체로서 음악을 이끌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SM Classics 전속 작곡가로 활동하며 ‘K-POP with Orchestra’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음악과 오케스트라 편곡 작업을 이어온 이광일 음악감독이 맡았다. 연주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사진 제공_광주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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