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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을 함께할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제20회 DIMF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7월 6일(월)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대구 전역의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딤프지기’는 축제 운영의 최전선에서 관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현장 파트너다. 티켓박스 운영과 현장 안내, 티켓 지원과 의전 등 사무국 운영 지원부터 공연장 하우스 지원, MD 판매·관리, 물품 보관소 운영, 공연장 및 주변 시설 안내까지 공연장 안팎의 운영을 폭넓게 담당한다.
또한 DIMF 뮤지컬스타, 딤프린지 등 부대·연계 행사와 20주년 기념행사 현장 운영 지원에도 참여하며, 축제 사전 홍보와 현장 취재를 통해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온라인 홍보 이미지·영상 기획·제작, 블로그·카페 기자단 활동 등 콘텐츠 제작 업무도 수행한다.
해외 공연팀이 참여하는 현장에서는 국내 스태프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통·번역, 공연 자막 운영 지원, 홍보물 번역, 해외 관계자 의전 통역 등 국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역할도 맡게 된다. 지원자는 사무국 운영, 공연·행사 운영, 홍보, 통역 가운데 희망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에 따라 타 분야 업무를 함께 지원할 수 있다.
‘딤프지기’ 활동은 단순한 축제 운영 참여를 넘어 진로 탐색과 커뮤니티 형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제19회 딤프지기로 활동한 장지웅 씨는 현장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딤프지기들과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 뮤지컬 커뮤니티를 형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연·문화콘텐츠 분야 진출을 꿈꾸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DIMF의 무대 뒤에서 10년 동안 축제를 함께해 온 자원봉사자도 있다. 2016년부터 딤프지기로 활동해 온 한혜민 씨는 매년 공연장 곳곳에서 관객 안내와 홍보 분야를 맡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축제와 함께하며 DIMF가 관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왔다.
이처럼 ‘딤프지기’는 매년 약 160~200명 규모로 운영되는 DIMF의 대표 자원활동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기반 축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모집 인원은 약 170명이며, 2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현장 운영 수요를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활동 기간 중 평일·주말 활동이 가능하고 사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대구·경산 외 타지역 및 해외 거주자도 활동 기간 동안 대구에서 체류하며 참여할 수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통역 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통·번역 역량 보유자를, 홍보 분야는 촬영·편집 등 콘텐츠 제작 역량 보유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1일(수)부터 오는 13일(월)까지 진행된다. DIMF 공식 홈페이지의 ‘딤프지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지정 양식으로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확인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 대상자는 4월 21일(화) 발표 예정이며, 면접은 4월 27일(월)부터 30일(목) 사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7일(목) DIMF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발대식은 5월 30일(토) 예정이며, 이후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대구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DIMF는 ‘딤프지기’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의 가치를 확장하고, 20주년을 맞는 올해 축제를 관객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_DIMF 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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