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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지휘자 구자범을 2026년 음악감독으로 위촉하고, ASAC 클래식 프로젝트 ‘구자범의 안산 사운드뮤직아카데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자범은 독일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온 지휘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의 본질과 치유의 의미를 주제로 한 공연 시리즈를 안산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공연 ‘사월, 다시 피다’는 세월호 12주기인 4월 16일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영국 록 그룹 퀸(Queen)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톨가 카쉬프(Tolga Kashif)의 교향곡 ‘퀸(The Queen Symphony)’이 중심 프로그램이다. 80인조 ‘봄 프로젝트오케스트라’와 100여 명의 ‘봄 프로젝트콰이어’,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박건우가 함께한다.
‘안산 사운드뮤직아카데미’는 콘서트 렉처와 정기 연주회 형식으로 연중 이어진다. 7월 25일 ‘서곡이란 무엇인가’, 10월 28일 ‘The Sound of Music’, 11월 25일 ‘The Sound of Silence’, 12월 23일 ‘Melancholy in Christmas’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구자범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기획 역량이 안산의 문화 서사와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 예매는 오늘 26일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 제공_안산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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