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실 ‘두산아트랩 공연 2026’ 후반전으로 이어져후반 4개 팀, 노동, 이주, 젠더, 존재론적 고민을 연극, 여성국극 등으로 풀어내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6'을 3월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공모로 선정된 창작자는 음이온(창작집단), 박소영(연출가), 백혜경(극작·연출가), 컨컨(1인 창작집단), 윤주호(극작가), 진윤선(극작·연출가), 황지영(판소리 창작자), 손현규(연출가) 등 8팀이다. 이 중 4팀이 전반부 공연을 마쳤으며, 3월 5일부터 후반 4팀이 공연을 이어간다.

전반부에서는 음이온 '개기일식 기다리기', 박소영 '경계넘기: 신진순박소영박뽀또 Part.1', 백혜경 '공룡과 공룡동생', 컨컨 '곡예사훈련'이 무대에 올랐다. 각 작품은 극장, 가부장제, 돌봄, 컨템포러리 서커스 등을 주제로 다뤘다.

후반부에서는 윤주호 '관찰, 카메라,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들', 진윤선 '나의 땅은 어디인가', 황지영 '자네는 왜 그리 굉장히 기다란 담뱃대로 담배를 피이나', 손현규 '슬픔과 멜랑콜리 혹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 외로운 조지'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윤주호의 연극 '관찰, 카메라,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들'은 예능 프로그램 PD로 근무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환경을 다룬다. ‘거치 카메라 감독’이라는 직업을 통해 기계와 인간의 협업을 탐구한다.

진윤선의 연극 '나의 땅은 어디인가'는 이주와 정체성, 환대의 조건을 주제로 길 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지영의 여성국극 '자네는 왜 그리 굉장히 기다란 담뱃대로 담배를 피이나'는 전통 여성국극 속 여성 인물을 재조명한다.

손현규의 연극 '슬픔과 멜랑콜리 혹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 외로운 조지'는 박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멸종 위기 동물 갈라파고스 거북이 ‘조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산아트랩'은 두산아트센터가 공연·시각 예술 분야의 40세 이하 예술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랩 공연’은 2010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120개 팀의 예술가를 소개했다.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작품 개발비(1,000만원)와 발표 장소,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등을 지원한다.

2025년까지 전석 무료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전석 1만 원으로 유료 전환했다. 티켓 수익은 선정된 예술가에게 전달된다.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 제공_두산아트센터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