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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해녀 연심' 메인 포스터 공개오는 14일 부터 2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연극 '해녀 연심'이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배우 프로필을 공개했다.

'해녀 연심'은 제주도에 홀로 남겨진 ‘수자’가 다섯 살 때 헤어진 어머니 ‘연심’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손녀와 함께 오사카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제주 4·3 사건 이후 일본 오사카로 건너간 재일동포들의 삶을 한 가족의 서사로 풀어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해녀 ‘연심’과 그의 딸 ‘수자’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 시절 수자를 두고 제주를 떠나야 했던 연심과 남겨진 수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우진도 함께 공개됐다. 연심 역은 이혜미, 화자 역은 서옥금, 수자 역은 권지숙, 기자 역은 김소진이 맡는다. 여름 역은 정수연, 유미 역은 김해서가 출연한다. 하루미 역은 김기강, 여러 남성 인물을 연기하는 박완규는 1인 다역으로 참여한다.

창작진은 해녀 문화 전시관과 박물관을 방문하고 일본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전 리서치를 거쳐 작품을 준비했다.

공연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지난 12일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지난 13일 NOL티켓에서 오픈했다.

사진 제공_나인스토리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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