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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욱 피아노 독주회 개최오는 1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공연

피아니스트 임기욱은 오는 1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임기욱 피아노 독주회 - Songs from Austria’를 준비하며 포부를 밝혔다.

임기욱은 연세대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뒤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뮌스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동아음악콩쿠르 3위 및 클래식소나타 상, 독일 뮌스터 스타인웨이 Förderpreis 콩쿠르 우승, Ischia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독주회는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잘츠부르크와 빈을 배경으로 활동한 모차르트, 베르크, 슈베르트의 작품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흐름을 조명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론도 D장조 K.485와 피아노 소나타 1번, 알반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 Op.1을 연주했다. 모차르트 작품에서는 고전주의의 형식미와 명료함을, 베르크 작품에서는 후기 낭만주의에서 무조음악으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성격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을 연주했다. 1828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슈베르트 말년의 정서를 담은 곡으로, 후기 고전주의에서 초기 낭만주의로 이어지는 음악적 특징을 보여준다.

임기욱은 현재 한양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한국 리스트협회 총무와 그라씨 피아노 듀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_아투즈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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