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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진출한 애니메이터 우고 비엔베누 감독의 애니메이션 ‘아르코’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르코’는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건너온 미래 소년 ‘아르코’와 잿빛 지구에서 살아가는 ‘아이리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932년 미래를 배경으로, 무지갯빛 망토를 두른 채 활공하는 ‘아르코’의 모습이 담겼다. 설정상 미래 사회에서는 12세 미만 어린이의 시간 여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아르코는 가족 몰래 망토를 입고 구름 아래로 뛰어내린다. 포스터에는 “무지개를 타고 온 미래소년, 잿빛 지구에 불시착하다”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그래픽 아티스트 출신인 우고 비엔베누 감독은 2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연출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 제9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가족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제작과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북미 배급은 네온(NEON)이 맡았다. ‘아르코’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_판씨네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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