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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공 순항 중2026년 연초 필수 관람작 ‘추천’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EMK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음악과 무대, 배우들의 연기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최근 열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무대예술상, 편곡·음악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 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에서 착안해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결합한 서사를 바탕으로 한다. 초연 작품으로, 장영실의 삶을 중심에 두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무대에서는 조선 시대의 미감과 현대적인 영상 기법이 함께 활용된다. 2막에 등장하는 유럽식 건축 이미지를 활용한 장면과, 그림자 연출을 통해 수묵화의 느낌을 구현한 장면 등이 주요 연출 요소로 사용된다.

음악은 이성준 음악감독이 맡아 전통 선율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구성으로 완성됐다. 작품 전반에서 서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장면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영실과 강배, 세종과 진석 역을 비롯해 정화대장, 정의공주, 만복, 미령, 이암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며, 주·조연을 포함한 다수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각 인물은 서사 전개에 따라 관계와 갈등을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음악, 무대 연출, 연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3월 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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