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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렉처 퍼포먼스 '춤이 말하다: 문소리 x 리아킴' 개최- 배우 문소리와 안무가 리아킴이 들려주는 삶과 춤 이야기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렉처 퍼포먼스 ‘춤이 말하다 : 문소리 x 리아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애순 연출로 제작된 ‘춤이 말하다’ 시리즈의 신작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무용계에 렉처 퍼포먼스 형식을 정착시킨 바 있다. 배우 문소리와 안무가 리아킴은 신체 언어를 통해 ‘몸은 무엇을 기억하는가’를 주제로, 언어 이전의 감각과 경험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고립과 상처, 회복을 거친 몸의 기록을 중심으로 춤과 연기의 경계를 넘나들며 몸의 경험 자체를 공연의 핵심으로 제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시대 공연예술의 다양한 형식을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고, 연기와 춤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언어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년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정성메디칼의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강남문화재단, 강동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 금정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등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9개 문화재단이 공동기획에 참여해 지역 기반 창작 공연이 예술가와 기관, 기업의 협력을 통해 확산되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춤이 말하다 : 문소리 x 리아킴은 배우와 안무가가 각자의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와 춤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이라며 “지역 관객들이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형식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 원이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_광주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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