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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2025년 주요 성과 발표시민 참여형 공연·축제·정책으로 문화 체감도 제고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며 평택을 대표하는 공공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연·전시·축제 성과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 운영까지 전방위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평택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2025년 가장 주목할 성과는 평택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공연이다.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을 통해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사전공연 시민 초청 이벤트에는 총 1만5780명이 참여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연에 대한 시민 수요와 함께 평택아트센터의 공연장 운영 역량을 사전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썼다. 2025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과 플로깅 등 복지·환경 분야 중심의 활동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했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전국 무대에서 평택 문화예술의 위상을 알렸다.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아시아 협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국악의 확장성과 지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 간 교류와 시민과의 예술적 접점을 확대했으며, 예술인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의 자생력을 높였다.

시민이 직접 문화정책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도 성과를 거뒀다.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를 운영하며 문화정책, 청년문화, 후원 활성화, 지역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을 도출했으며, 이 가운데 ‘평택 문화예술 서포터즈’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는 문화정책이 시민의 경험과 문제의식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콘텐츠도 주목을 받았다. 지역특화 창작뮤지컬 ‘미스터 테일러’는 평택 국제시장과 시민들의 삶을 소재로 감성적인 서사를 완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3년에 걸친 창작 프로젝트의 결실로, 지역 서사를 기반으로 한 공연 제작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기획전시 ‘평택아트브릿지: 잇는 예술, 여는 도시’를 통해 원로부터 청년 작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평택 미술의 흐름을 조명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전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시각예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축제·전시·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외국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생활문화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공연과 공간, 정책과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평택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_평택시문화재단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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