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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성남아트센터서 개최단원이 중심이 되는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새해의 첫 울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전형부가 이끄는 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layer’s Philharmonic Orchestra)가 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신년을 맞아 여러 시대와 양식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솔리스트로는 피아니스트 김민솔, 플루티스트 라경숙, 박소정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스메타나(B. Smetana, 1824-1884)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The Bartered Bride Overture)으로 시작된다. 체코 민속적 정취가 담긴 작품이다. 이어 프로코피에프(S. Prokofiev, 1891-1953)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장조’(Piano Concerto No. 3 in C Major, Op. 26)가 연주된다. 협연은 예원학교 3학년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피아니스트 김민솔이 맡는다.

세 번째 곡은 라이네케(C. Reinecke, 1824-1910)의 ’플루트 협주곡 라장조’(Flute Concerto in D Major, Op. 283)다. 오케스트라 단장인 플루티스트 라경숙과 플루티스트 박소정이 함께 협연한다.

이어 아르헨티나 작곡가 피아졸라(A. Piazzolla, 1921-1992)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 Invierno Porteño)이 연주된다. 탱고 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지막 곡은 비제(G. Bizet, 1838-1875)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L’Arlésienne Suite No. 2)으로, 파스토랄과 간주곡, 미뉴에트, 파랑돌로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5년 7월 예술의전당 데뷔 이후 단원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형부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의 핵심을 연주자 개인의 역할과 음악적 책임에 두고 활동해 왔다.

오케스트라는 신년음악회, 청소년 대상 해설 음악회, 종교 공간 음악 행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해 왔으며, 2022년 이후 정기연주회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형부 지휘자는 단국대학교와 이탈리아 로마 A.I.ART 아카데미아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으며, 서울심포니와 서울오케스트라 등에서 팀파니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도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협연자 김민솔은 여러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루티스트 라경숙은 프랑스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박소정은 가천대학교 졸업 후 실내악과 솔로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어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원회와 Player’s House, 리젠 포토 스튜디오, 에보니홀, Seoul Design, LH의원, 클래식빵, Ok’s Flute, 이혜경 목관공방, 모투스 아트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예술배달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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