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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2026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6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윤종은·테너 민현기 협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토) 오후 4시 소월아트홀에서 ‘2026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성동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2026년에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약과 활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윤종은과 테너 민현기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비교적 친숙한 신년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이어 성악 협연 무대가 마련된다. 2부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 ‘봄의 소리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는 지휘자 박해원이 맡는다. 박해원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으며, 국내외 오페라와 교향악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협연자로 참여하는 소프라노 윤종은은 성동문화재단 신인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에 오른 성악가로, 재단 기획 미니어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에서 활동했다. 테너 민현기는 미니어처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박봉주 이사장은 “신년음악회는 구민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음악을 통해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전석 3만 원이며, 성동구민, 학생, 만 65세 이상, 복지카드 및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YES24 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제공_성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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