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6.8.27 목 10:30
상단여백
HOME 컬쳐
선릉아트홀, 2026년 새해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개최'뿌리 깊은 나무'처럼 전통의 전승과 예술가 역량 강화에 집중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전통예술 기획공연 ‘2026 선릉아트홀 제8회 전통예술 기획공연 ‘불휘기픈소리’’를 2026년 1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최한다.

‘불휘기픈소리’는 ‘용비어천가’의 구절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에서 제목을 따왔다. 전통예술의 기초와 역량을 다지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기획 취지를 담고 있다. 해당 기획은 2018년 개관 이후 시작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중단 없이 이어졌으며, 2025년까지 7회에 걸쳐 240여 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보존, 그리고 참여 예술가의 발표 경험 축적을 주요 목표로 한다. 출연자들은 산조, 판소리, 풍류음악 등 각 분야의 전통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의 경우 두 시간 내외의 완창에 가까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연자와 관객 모두 집중력을 요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선릉아트홀은 공연 기획과 운영, 홍보, 인력, 시설 등을 지원해 출연자가 무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6년 1월 첫 공연에는 류재은, 서예지(가야금), 박정민(타악), 이선영(해금), 이현빈(판소리), 김지연(가야금), 비손·도화(풍류), 박진우·박수현(타악), 장서연(거문고), 김소정(해금), 김민지(가야금), 손정아(판소리), 비상(풍류), 김혜주(가야금), 조은결(대금), 이우현(판소리) 등이 참여한다. 참가 기준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전통예술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선릉아트홀은 ‘불휘기픈소리’를 비롯해 2026년에 예정된 전통성악 기획공연 ‘좌창, 깊은사랑’ 등에 출연한 예술가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 ‘마스터피스’를 통해 영상과 음원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주관하며, 화남보은장학재단과 국악타임즈, 이코노믹리뷰가 후원한다.

사진 제공 선릉아트홀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