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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열린 겨울 시즌 예술 축제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마을, 아트빌리지'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터’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이틀간 총 1,50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춘천 꿈꾸는 예술터 전 공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 문화공간으로 운영됐다.
아트빌리지는 예술공방 체험, 취향마켓, 공예전시·마켓, 마술공연, 윈터시네마 등 관람과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술공방에서는 예술가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제작하는 체험이 진행됐고, 취향마켓과 공예전시·마켓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물과 활동을 소개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 판매로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직접 창작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 다양한 세대가 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며 창작 활동이 시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체험 프로그램의 완성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구성, 쾌적한 공간 환경, 행사 콘셉트에 맞춘 공간 활용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빌리지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한 걸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겨울 시즌 축제”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 선물 세트 ‘춘천축제모음.zip’과 춘천도서전 ‘책 속의 춘천’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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