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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판’ 지난 23일 개막열띤 열정과 진심이 담긴 연습 현장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 높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 시대의 상황과 세태를 반영해 풍자를 담은 뮤지컬 ‘판’이 지난 23일 화요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개막했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판’은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이지만 학문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은 ‘달수’가 전기수 ‘호태’를 만나 이야기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물의 변화와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서양 뮤지컬의 형식을 바탕으로 국악기를 활용한 악기 편성, 꼭두각시 놀음, 인형극, 가면극 등 한국 전통 연희 요소를 결합해 작품의 형식을 구성했다. 관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즉흥 연기와 풍자적 장면을 통해 극의 흐름을 이어가며, 전통 악기와 대중음악 장르를 결합한 음악과 안무로 이전 시즌과는 다른 해석을 시도했다.

뮤지컬 ‘판’은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NOL(인터파크) 티켓이 주최한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에서 관객 투표로 최고 작품상, 음향상, 베스트 공연장 안내원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관객 참여 투표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개막을 앞둔 지난 19일에는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기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까지 작품에 참여한 출연진의 연습 과정이 담겼다.

연습 현장 공개 이후 개막한 뮤지컬 ‘판’은 총 15명의 출연진과 함께 박준영 연출, 정은영 작가, 박윤솔 작곡·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등 창작진이 참여해 공연을 이어갔다.

뮤지컬 ‘판’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됐다.

사진 제공_뮤지컬 '판'

뉴스테이지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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