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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성동구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동 꿈의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과 29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정기공연에서는 1년간의 교육을 통해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약 9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을 창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문화예술 육성 프로그램의 가치와 의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이뤄내며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예술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1월 25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68명의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1년간 쌓아온 실력을 섬세한 합주로 선보였다. 음악을 통해 성장해온 과정과 성취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단원들은 실내 공연뿐 아니라 성동구 곳곳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지난 5월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서 열린 야외 공연 ‘숲속 오케스트라’에서는 도시 속 자연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약 450명의 시민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 공연은 단원들에게 다양한 무대 환경 속에서 표현력과 무대 적응력을 키우는 현장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 해외 교류연주회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쓰촨대극원, 동천국제학교, 쓰촨사범대학교 등에서 현지 청소년들과 합동 연주를 펼치며 음악을 통한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나눴다. 언어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협동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운 경험은 단원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성동 꿈의 무용단 역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 지난 11월 29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정기공연 ‘JUNCTION: 움직임의 교차점’에서는 8개월간의 창작 과정과 스트릿댄스 역량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단원들은 ‘2호선’, ‘옐로 라인’, ‘스테이션’, ‘크로스오버’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신체 표현과 창작 능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원 32명과 스트릿댄스 전문 강사가 함께한 합동 퍼포먼스 ‘Junction’은 올해 활동의 결실을 집약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로 다른 움직임이 하나의 호흡으로 어우러지며 예술을 통한 성장과 협력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과 서울숲 힙합페스티벌 사전공연 등 지역 축제 무대에도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규모 관객 앞에서의 공연 경험은 단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행사 속 아동·청소년 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박봉주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동 꿈의 무용단은 단순한 예술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성장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동 꿈의 무용단은 2026년 1월과 2월에 각각 신규 단원을 모집해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제공_성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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